지난 19년 6월 3일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(뒷줄 왼쪽 세번째), 이재갑 고용노둥부 장관(뒷줄 오른쪽 세번째)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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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만제 한국노총 금속노련위원장(뒷줄 오른쪽 두번째), 권태훈 영진 노조위원장(앞줄 왼쪽 두번째), 서승구 대표이사(앞줄 왼쪽 세번째) 등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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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공장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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협약식은 지난달 31일 '노동친화형 시범 스마트공장 구축사업' 기업 선정을 계기로 노동자와 기업, 경제사회 주체들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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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 중심의 스마트공장의 확산 필요성에 공감하고 협력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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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승구 영진 대표이사는 "영진은 자동자 부품 제조 회사로서 프레스, 용접, 도장 라인으로 이뤄져 현장의 위험하고 힘든 환경 속에서 단순 업무가 반복되고 수익성이 낮았는데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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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트공장 도입으로 여유로운 환경 속에서 전문 업무로 바꿔 정년 없고 기업에서 자신의 위치를 만들어가는 변화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"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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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진의 권태훈 노조위원장도 "노조 위원으로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어느 기업에도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"고 했다.

기사 원문 :  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421/0004021870